한로로 콘서트 티켓팅 | 한로로 4TH 단독콘서트 〈자몽살구클럽〉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11월 22일(토) 6PM, 23일(일) 5PM
💸티켓 가격
- 전석 121,000원 (1층 스탠딩, 2층 좌석)
🎪공연장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기타
- 관람시간 : 120분
공연내용
한로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 개최… 11월 고려대 화정체육관서 감성 폭발 예고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오는 11월,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 ‘한로로 4TH 단독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이 2025년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그가 지난 앨범 활동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성장과 감성의 깊이를 한데 모은 무대로, ‘한로로 음악 세계의 집대성’이라 불릴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은 22일(토) 오후 6시, 23일(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되며, 약 120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21,000원으로, 1층은 스탠딩 구역, 2층은 지정 좌석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10월 14일 오후 6시 단독 오픈되며, 한로로의 콘서트는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됩니다.
‘〈자몽살구클럽〉’이라는 제목은 한로로 특유의 감성과 서정성이 담긴 은유적 표현으로, 그가 그려내는 삶과 희망의 이야기를 상징합니다. 공연 소개 문구 속 “나의 낡은 울타리가 고쳐지기 시작한다. 몇 십 년을 움직이지 않던 먹구름이 바람 머금어 저 멀리 날아가자 그 뒤 숨어있던 빛이 나의 가슴에 눈부시게 쏟아진다.”는 문장은 이번 공연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죽은 줄 알았던 희망이 다시 자라나는 순간’을 노래하는 이번 콘서트는, 현실의 피로 속에서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로로는 매 공연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언어와 서정적인 무대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습니다. 2010년대 초반 인디신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담담하지만 진솔한 가사, 따뜻한 음색,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너의 파랑’, ‘반쯤의 계절’, ‘사월의 벚꽃’, ‘낯선 계절 속에서’ 등으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한 그는 최근 발표한 EP에서도 ‘삶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한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자몽살구클럽〉 공연은 한로로의 음악이 가진 따뜻함과 고요한 위로를 무대 위에서 온전히 구현하는 자리입니다. 무대 연출은 ‘빛’과 ‘시간’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의 흐름에 따라 감정선이 점차 확장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한로로가 직접 참여한 무대 디자인과 조명 콘셉트가 특징”이라며 “그의 음악 속 ‘자몽색 희망’과 ‘살구빛 온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은 대형 공연장으로서 뛰어난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갖춘 공간입니다. 한로로는 이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음악적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몰입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밴드 세션과 스트링 편곡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부 곡에서는 어쿠스틱 구성으로 관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한로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이번 무대는 그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동안 ‘봄과 여름의 감정’을 노래해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빛을 되찾는 겨울’을 주제로 새로운 음악적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의 서사에 머물지 않고, 상처와 회복, 그리고 다시 살아가려는 인간의 의지를 노래하는 무대로 확장될 전망입니다.
공연의 타이틀처럼 ‘자몽’의 씁쓸함과 ‘살구’의 달콤함이 공존하는 이번 무대는, 인생의 양면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한로로는 “이번 콘서트는 저와 제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께 드리는 편지 같은 공연”이라며 “누군가의 마음에 작게라도 불빛이 켜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11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이 따뜻한 음악으로 물듭니다. 한로로의 목소리로 피어나는 ‘희망의 합창’이 가득할 〈자몽살구클럽〉은, 올가을 음악 팬들에게 가장 따뜻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