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쿠자 서울공연 예매 |태양의서커스 〈쿠자〉- 잠실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태양의서커스 쿠자 서울공연 예매 |태양의서커스 〈쿠자〉- 잠실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태양의서커스 쿠자 서울공연 예매 1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10월 11일(토) ~ 2025년 12월 28일(일)
  • 수, 목 19:30 ㅣ 금 15:00, 19:30
  • 토 12:00, 15:30, 19:00 ㅣ 일, 공휴일 14:00, 17:30
  • (월, 화 공연 없음)
  • ※ 단, 10/11(토)19시 공연 / 10/17(금)19시30분 공연
    10/18(토)15시30분, 19시 공연 / 10/24(금)19시30분 공연

💸티켓 가격

  • VIP석 32만원 / EXCITING 22만원 / SR석 21만원
  • R석 17만원 / S석 13만원 / A석 10만원 / B석 8만원

🎪공연장

  •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기타

  • 러닝타임: 130분(인터미션 25분 포함)
  •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권장연령 만 5세 이상)

공연내용

7년 만의 귀환, ‘태양의서커스 <쿠자>’ 서울 상륙… “다시 한 번, 숨 막히는 마법이 펼쳐진다”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대표작 <쿠자(Kooza)>가 다시 서울을 찾는다. 오는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특별 제작된 ‘빅탑’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7년 만의 귀환이자, 2018년 한국 투어 당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무대의 재현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첫 내한 당시 <쿠자>는 서울 단독 공연으로만 총 20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한국을 뒤흔든 쇼’라는 수식어가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2025년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나는 <쿠자>는 더욱 화려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예정이다.

<쿠자(Kooza)>는 고대 인도어 ‘코자(KOZA)’에서 유래한 단어로, ‘상자’ 혹은 ‘보물’을 뜻한다. 공연명처럼 이번 무대는 상자를 여는 순간 펼쳐지는 마법 같은 세계를 그려낸다. 중심에 있는 캐릭터는 바로 ‘트릭스터(Trickster)’. 그가 안내하는 세계는 전통 서커스의 본질을 고스란히 담아낸 고난도 아크로바틱과 재치 넘치는 광대 예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익살과 스릴, 긴장과 감동이 교차하며 관객들을 환상의 도가니로 이끈다.

<태양의서커스>는 매번 놀라운 창의력과 기술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 왔다. <쿠자>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오직 인간의 육체로만 가능한 극한의 퍼포먼스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여기에 결합된 압도적인 시각효과와 무대장치는 예술의 정점을 찍는다. 1970년대 펑크 음악,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 전통 인도 음악까지 결합된 독창적인 사운드트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불릴 만하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잠실종합운동장에 특별히 조성되는 ‘빅탑(Big Top)’ 텐트에서 진행된다. 이 빅탑은 태양의서커스 전용 텐트로, 원형 구조를 통해 관객이 무대의 중심을 둘러싸듯 배치되어 어느 좌석에서나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퍼포머의 숨소리, 몸짓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10월 11일(토) 오후 7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수·목요일은 오후 7시 30분, 금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12시, 3시 30분, 7시에 각각 공연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와 5시 30분 두 차례 공연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일이다. 단, 개막 주인 10월 11일(토), 17일(금), 18일(토), 24일(금) 등 일부 회차는 특별한 시간대에만 공연이 진행되므로 관람 전 예매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며, VIP석 32만원부터 B석 8만원까지 총 7개 등급으로 제공된다. 전체 관람가이나, 권장 연령은 만 5세 이상이며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25분을 포함해 총 130분이다. 

1차 티켓 오픈 5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이때 판매되는 티켓은 2025년 10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의 공연이다. 일부 회차나 좌석은 전관 행사 및 단체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태양의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된 이래, 아크로바틱과 연극적 요소, 무대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현대 서커스를 개척해왔다. 창립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450개 도시에서 2억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예술성으로 공연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그 중에서도 <쿠자>는 원초적인 서커스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작품으로, 인간 본연의 신체적 한계에 도전하는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고전적인 광대의 유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꾸준히 순회 공연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 역시 예매 오픈 전부터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조기 매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는 기회”라는 기대 섞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예술, 기술, 인간의 한계와 상상력을 모두 결합한 종합 예술작품이다. 7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이번 공연은 다시 한 번 서울의 가을밤을 환상과 감동으로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공연을 직접 경험하고자 한다면, 빠른 예매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