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오브컨비니언스 내한공연 예매|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B sides tour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06월 02일 월요일 20시
💸티켓 가격
- 스탠딩 99,000원
🎪공연장
- 무신사 개러지
🪧기타
- 공연시간 75분
- 관람연령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공연내용
[공연소식] ‘서재페’의 여운을 단독으로 잇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B sides tour〉 내한공연 확정
북유럽 포크 팝의 정수를 들려주는 노르웨이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가 오는 6월 2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내한공연 〈B sides tour〉를 개최한다.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이하 ‘서재페’)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이들은, 서재페의 열기를 단 하루만에 단독 공연으로 이어가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는 아일릭 글람벡 뵈(Eirik Glambek Bøe)와 얼렌드 오여(Erlend Øye) 두 사람이 1999년 결성한 포크 팝 듀오로, 2001년 데뷔 앨범 [Quiet Is The New Loud]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차분하고 섬세한 어쿠스틱 사운드는 상업적 트렌드에서 벗어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이후 이들은 ‘포스트 사이먼 앤 가펑클’이라는 평가 속에서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왔다.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는 피아노, 트럼펫,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조화롭게 활용한 앨범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Misread’와 ‘Homesick’은 당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포크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는 명곡으로 남아 있다. 2009년에는 세 번째 정규 앨범 [Declaration Of Dependence]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사운드와 절제된 감성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2021년에는 12년 만의 정규 앨범 [Peace Or Love]로 복귀하며 여전한 음악적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Peace Or Love]에서는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파이스트(Feist)와의 재협업이 화제를 모았다. 과거 ‘The Build-Up’과 ‘Know How’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준 두 아티스트는 ‘Catholic Country’, ‘Love Is A Lonely Thing’에서도 마치 시간을 건너뛴 듯한 감동적인 음색의 어울림을 완성해냈다.
한국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는 2008년, 2010년, 2023년 단독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1년에는 네덜란드 뮤지션 바우터 하멜과 함께 한 합동 공연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013년과 2016년에는 서재페 무대에 올라 포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고, 올해 다시 서재페 1차 라인업에 포함되며 긴 공백 끝에 한국 팬들과 재회하게 되었다.
6월 2일 개최되는 이번 단독 공연 〈B sides tour〉는 이들이 서재페 무대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자리다. 메인 히트곡 중심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벗어나, 그간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숨겨진 명곡들(B-sides)과 덜 알려진 트랙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진정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무대가 될 것이다. 그들이 가진 고요하면서도 내밀한 정서, 북유럽 특유의 차분한 서정성은 작은 공간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만큼, 공연장으로 선정된 무신사 개러지는 그들의 음악과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6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관람 연령은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로 제한된다. 공연 시간은 약 120분이며, 예매는 5월 13일 화요일 정오(12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장애인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본인에 한해 50% 할인이 적용된다. 단, 현장에서 예매자 본인의 증빙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미지참 시에는 차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는 이번 공연에 대해 “한국은 언제나 따뜻하게 우리를 맞이해주는 특별한 나라”라며, “이번 〈B sides tour〉는 우리의 음악 여정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재페에서의 에너지를 이어가, 좀 더 깊이 있고 진솔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제된 멜로디와 섬세한 감성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 그 이상의 위로와 공감, 그리고 내면의 울림을 품고 있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작은 공간에서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정에 온전히 닿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숨결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6월 2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펼쳐질 그들의 가장 사적인 무대는, 오래도록 기억될 여운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