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종 단독공연 예매|2025 CHOI HOJONG 1ST MOVENOTE 〈NOWHERE〉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최호종 단독공연 예매|2025 CHOI HOJONG 1ST MOVENOTE 〈NOWHERE〉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최호종 단독공연 예매 1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5.24 (토) 3PM / 7PM

💸티켓 가격

  • VIP석 132,000원 / R석 121,000원

🎪공연장

  •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기타

  •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 관람시간: 100분

공연내용

최호종, 첫 번째 무브노트 〈NOWHERE〉로 무대 위 존재의 의미를 묻다…5월 2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 하루의 공연

무용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무가이자 무용수 최호종이 오는 2025년 5월 24일(토),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그의 첫 단독 퍼포먼스 프로젝트 *〈CHOI HOJONG 1ST MOVENOTE – NOWHERE〉*를 공개한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단순한 춤을 넘어 ‘존재’와 ‘현실’이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현대무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OWHERE’라는 공연 제목은 곧장 이목을 끈다. 영어 단어의 분절로 인해 ‘NO WHERE(어디에도 없는)’이자 동시에 ‘NOW HERE(지금, 여기에 존재하는)’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작품은, 최호종이 그간 구축해온 무용 세계의 정수를 집약한 무대다. 무용계 안팎에서 주목받아온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스스로의 존재 이유와 지금 이 순간 ‘몸’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 하나뿐인 무대라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무용수로서의 기량은 물론 안무가로서의 철학, 그리고 연출가로서의 감각까지 겸비한 최호종이 모든 것을 스스로 기획하고 구성한 ‘무브노트(MOVENOTE)’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무대 형식에서 탈피한 자유롭고도 실험적인 구성은, 단지 움직임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객 스스로도 그 의미를 되새기고 감각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움직임은 단순한 안무를 넘어 오롯이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한 인간의 ‘몸’으로서의 진실을 표현한다. 최호종은 “〈NOWHERE〉는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도 없던 감정을 드러내고자 하는 시도”라며, “지금 여기, 함께 존재한다는 감각을 오롯이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티켓은 VIP석 132,000원, R석 121,000원으로 구성되며, 무용을 전공하거나 관련 업계에 종사 중인 관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초등학생부터 사회초년생(2000년생~2018년생)까지 무용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휠체어석 이용자 또한 동반 1인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할인은 현장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이 필요하며, 사전 예매는 4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무용학도들과 무용에 관심 있는 관객들에게 이번 공연은 하나의 교과서와도 같은 자리다. 공연 후 무용계의 젊은 흐름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창작의 방향성과 형식의 유연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가능성도 크다.

한편 최호종은 국내 무용계에서 독특한 감각과 고유한 안무 스타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움직임 언어를 구축해왔으며, 최근 몇 년간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고려한 작업으로 무용계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그의 첫 단독 프로젝트인 *〈NOWHERE〉*는 그런 그의 궤적이 집약된 무대로, 그 자체로 현대무용계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장소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은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워 생생한 움직임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퍼포먼스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5월 24일, 단 하루. ‘어디에도 없지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새로운 무대를 통해 최호종은 춤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에 대해 묻는다. 그의 몸짓을 통해 마주하게 될 질문과 감정, 그 모든 것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 바로 티켓을 예매할 시간이다. 무용이 예술을 넘어 존재 그 자체가 되는 순간, 우리는 그 무대 위에서 새로운 ‘지금, 여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