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메켈레 롯데콘서트홀 예매|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클라우스 메켈레 & 파리 오케스트라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임윤찬 메켈레 롯데콘서트홀 예매|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클라우스 메켈레 & 파리 오케스트라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임윤찬 메켈레 롯데콘서트홀 예매 1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 6. 14(토) 오후 5시
  • 2025. 6. 15(일) 오후 5시

💸티켓 가격

  • [6월 14일] R석 38만원, S석 28만원, A석 19만원, B석 12만원,
  • C석 6만원 시야방해R 30만4천원, 시야방해S 22만4천원,
  • 시야방해A 15만2천원
  • [6월15일] R석 45만원, S석 35만원, A석 25만원, B석 18만원,
  • C석 9만원 시야방해R 36만원, 시야방해S 28만원,
  • 시야방해A 20만원, 시야방해B 14만4천원

🎪공연장

  • 롯데콘서트홀

🪧기타

  • 초등학생 이상 입장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공연내용

클라우스 메켈레 & 파리 오케스트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질 감동의 무대…임윤찬과 함께하는 단 이틀의 클래식 축제

클래식 음악계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두 천재 아티스트, 클라우스 메켈레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이끄는 감동적인 무대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현대차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5년 6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오후 5시에 개최되며, 티켓은 4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단 이틀간 진행되는 이 내한 공연은 9년 만에 한국을 찾는 파리 오케스트라와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두 거장의 만남으로, 클래식 애호가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무대다.

핀란드 출신의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는 현재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2027년부터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수석지휘자로 내정되어 있는 차세대 거장이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역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굵직한 무대를 소화하며 전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런 메켈레가 이끄는 파리 오케스트라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귀중한 무대로, 특히 두 번째 날인 6월 15일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자로 함께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다. 신들린 듯한 집중력과 감정을 건드리는 깊은 해석력으로 국내외에서 ‘천재’, ‘혁명’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그가 이번에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통해 파리 오케스트라와 감성의 교차점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단순한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아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매우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어, 프랑스 음악과 러시아 음악, 20세기 모더니즘과 낭만주의의 만남이 예술적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4일 토요일 공연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두 작품, 쿠프랭의 무덤어미 거위 모음곡이 무대에 오른다. 라벨 특유의 섬세하고 환상적인 색채감이 돋보이는 이 곡들은 메켈레의 지휘 아래 새로운 해석을 기대케 한다. 이어지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은 대형 오르간 사운드가 울려 퍼지는 장대한 피날레로 공연장을 압도할 전망이다.

6월 15일 일요일에는 피에르 불레즈의 금관앙상블을 위한 ‘이니셜’로 시작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이 임윤찬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 곡은 기존 라흐마니노프 협주곡들에 비해 실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이 강해 임윤찬 특유의 감성과 만나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은 낭만주의 교향곡 중 가장 극적이고 서사적인 작품으로, 메켈레와 파리 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장대하고 화려한 피날레가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공연일에 따라 상이하다. 6월 14일 토요일 공연은 R석 38만 원부터 시작해 C석 6만 원까지, 시야방해석을 포함한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6월 15일 일요일 공연은 임윤찬의 협연이 포함된 만큼 가격이 소폭 상향되어 R석 45만 원, C석 9만 원까지로 구성된다. 시야방해석도 별도로 판매되며, C석과 시야방해석은 모든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증 소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6급)는 본인 혹은 동반 1인까지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모든 할인은 실관람자 기준으로 적용되며,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차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이나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 수령은 불가능하다.

이번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클라우스 메켈레 & 파리 오케스트라’ 공연은 단순한 내한공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한 시대를 이끄는 지휘자와 떠오르는 별, 그리고 유럽의 대표 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미는 이 무대는 클래식 팬들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울려 퍼질 클래식의 진면목. 그 장엄하고도 섬세한 사운드를 귀로, 심장으로 느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한순간의 망설임이 이 감동의 무대를 놓치게 만들지도 모른다. 6월, 단 이틀간 서울에서 울려 퍼질 음악의 역사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