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트리 콘서트 예매 | 오드트리 콘서트 〈동그라미 노랫소리〉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오드트리 콘서트 예매 | 오드트리 콘서트 〈동그라미 노랫소리〉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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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내용

오드트리, 6월 27일 소극장 콘서트 ‘동그라미 노랫소리’ 개최…따뜻한 공감과 감성의 무대 예고

[서울=문화뉴스] 감성적인 음악과 따뜻한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는 인디 밴드 오드트리가 오는 6월 27일(금)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소극장 ‘살롱문보우’에서 콘서트 *〈동그라미 노랫소리〉*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오후 8시에 단 한 차례 열릴 예정으로, 일상 속에서 작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음악을 찾는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그라미 노랫소리’라는 공연 제목은 오드트리의 음악적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동그라미는 완전함, 연결, 그리고 공감을 상징하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드트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각기 다른 마음들이 하나의 음악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화려한 장치보다는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한 무대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1인 예매 시 33,000원입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관람할 경우 ‘두 동그라미’ 권종을 선택하면 2매에 55,000원의 할인가로 예매할 수 있어, 연인이나 친구,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연령 관람 가능 공연으로,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음악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6월 9일(월) 정오 12시부터 시작되며, 빠른 매진이 예상됩니다. 공연 장소인 살롱문보우는 50석 남짓의 소규모 공연장으로, 아티스트와 관객 사이의 물리적 거리마저도 좁혀주는 특유의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그러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오드트리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 감상이 아닌, 한 편의 서정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에 가까울 것입니다.

오드트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발표해 온 자작곡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편곡과 감성을 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때론 담백하게, 때론 벅찬 감정으로 채워지는 그들의 음악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위로받고 싶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드트리 측은 “이번 콘서트는 단지 노래를 들려주는 자리가 아니라, 관객 한 사람 한 사람과의 ‘동그라미’ 안에서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노래가 누군가의 하루를 지켜주는 다정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올여름, 대형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찾고 있다면, 오드트리의 *〈동그라미 노랫소리〉*는 단연 주목할 만한 공연입니다. 감성과 공감,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이 무대는 오드트리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하나 되는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6월 27일 금요일 저녁, 조용한 감동을 나누고 싶은 이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