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콘서트 예매 |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악뮤 콘서트 예매 |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내용

AKMU, 오는 8월 명화라이브홀에서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 개최… 팬심 뜨겁게 달군다

올여름, 감각적인 음악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남매 듀오 AKMU(악뮤)가 다시 무대에 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주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스탠딩 콘서트’라는 타이틀답게 팬들은 더욱 가까이에서 AKMU의 음악과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공연 일정은 주말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1주차는 8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를 시작으로, 9일 토요일 오후 6시, 10일 일요일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되며, 이어 2주차에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16일 토요일 오후 6시, 17일 일요일 오후 4시에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 3주차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23일 토요일 오후 6시, 24일 일요일 오후 4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무려 3주에 걸친 대장정의 일정이 발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주말 스케줄을 비우겠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층별로 상이하다. 1층 스탠딩석이 154,000원으로 가장 비싼 가격을 형성했으며, 2층 발코니 스탠딩석과 2층 지정석은 각각 143,000원, 3층 지정석은 132,0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스탠딩’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1층과 2층 발코니에 스탠딩석을 마련, 팬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악뮤의 무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으로 청소년 팬들도 함께할 수 있어 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티켓 예매는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예매는 오늘(7월 2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해 1~3회차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는 오는 7월 8일 화요일 저녁 8시에 4~6회차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마지막 3차는 7월 15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7~9회차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것으로 유명한 AKMU 콘서트인 만큼, 예매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실제로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예매 팁을 공유하거나 대리 예매를 부탁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벌써부터 달아오른 분위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AKMU가 2024년 전국투어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특히 기존 실내 좌석 위주의 공연과 달리, 관객들이 자유롭게 서서 뛰며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콘서트로 진행돼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200%’, ‘Give Love’, ‘DINOSAUR’, ‘낙하’, ‘후라이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AKMU는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라이브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숨은 명곡들도 무대에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AKMU의 공연은 음악 그 이상의 매력을 지녔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고 듣는 무대를 넘어, 매번 새로운 구성과 콘셉트, 화려한 밴드 세션, 재치 있는 멘트와 관객과의 즉석 소통으로 가득 채워진다. 덕분에 관객들은 공연장에 있는 동안 마치 거대한 놀이공원에 온 듯한 설렘을 느끼곤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이 ‘악동들’이라는 이름을 내건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장난기 가득한 무대 연출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AKMU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싶어한다”며 “라이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내 질서 유지는 물론, 충분한 휴게 공간과 응급 상황 대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운영 방침도 덧붙였습니다.

벌써부터 공연 일정표를 붙여놓고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 적지 않다. 올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잊게 만들어 줄 AKMU의 유쾌한 음악 축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이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뜨거운 여름밤, 명화라이브홀을 가득 메울 노랫소리와 환호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