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 고도를 기다리며 예매|THE FINAL 신구·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 THE FINAL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5월 9일(금) ~ 5월 25일(일)
- 공연시간: 화, 목, 금 19:30 | 수 15:00
- 토, 일 14:00 (월 공연 없음)
💸티켓 가격
-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발코니석 44,000원
🎪공연장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기타
- 러닝타임: 140분 (인터미션 포함)
-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공연내용
신구·박근형의 마지막 ‘고도를 기다리며’, 단 15회 파이널 무대…5월 국립극장에서 개막
연극계의 전설이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파이널 앙코르 공연이 오는 5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신구와 박근형, 두 명배우가 함께하는 이 ‘THE FINAL’ 무대는 단 15회차로만 진행되며, 대한민국 연극사에 남을 마지막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은 오는 3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 공연은 2023년 국립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2024년 전국 21개 도시 투어를 거치며 총 102회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극이 끝난 후마다 이어진 기립박수는 단순한 감동을 넘어, 두 배우에 대한 경의이자 시대의 연극인들에게 보내는 찬사였다.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는 부조리극의 정수로, 한 그루 앙상한 나무 아래서 정체불명의 ‘고도’를 기다리는 두 남자의 대화를 통해 인간 존재의 허무와 희망, 반복되는 삶의 아이러니를 유머와 침묵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배우들과 연출가들이 도전한 이 희곡은, 연극의 고전이자 동시에 연기력의 척도로 통한다.
이번 파이널 공연에서 에스트라공(고고) 역에는 신구가, 블라디미르(디디) 역에는 박근형이 캐스팅되었다. 이 두 원로 배우는 2023년부터 원캐스트 체제로 100회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매 회차마다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연기의 정수를 선보여왔다. 특히 연극무대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내공이 이 부조리극 속 캐릭터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포조 역에는 김학철, 럭키 역은 조달환, 소년 역은 이시목이 출연해 무대의 중심을 함께 이끌 예정이다. 신구와 박근형의 마지막 무대라는 의미에서, 이 작품은 단순한 연극 이상의 가치와 상징성을 지닌다. 특히 두 배우가 마지막으로 함께 연기하는 ‘고도’는, 연극 팬이라면 반드시 눈으로 확인해야 할 결정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 오후 3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포함 140분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R석 88,000원, S석 66,000원, 발코니석 44,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었다.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조기 예매를 하면 ‘고도를 기다려야지’ 할인으로 20%가 적용되며, 파크컴퍼니 제작 공연의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재관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관객에게는 S석 기준 30% 할인이 제공되며, 예술인패스 소지자 및 장애인 관객에게도 각각 15%,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대부분의 할인은 본인에 한해 적용되며, 관련 증빙 자료 지참이 필수다.
이번 ‘THE FINAL’은 제목 그대로 두 거장이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다. 수많은 연극 팬들이 다시 한 번 그들의 연기를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기회이며, 한국 연극사에 길이 남을 무대가 될 것이다. ‘고도’는 오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 기다림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그리고 예술의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당신이 기다리는 고도는 무엇이냐고” 묻는 이 공연은, 단순한 철학적 담론을 넘어서 신구와 박근형이 전하는 묵직한 인생의 메시지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전설의 마지막 장면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