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노모어 한국 예매 |〈슬립노모어 서울〉 (Sleep No More Seoul)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8월 13일(수) ~ 2025년 8월 31일(일)
- 수, 목, 금 7시 | 토 2시, 7시 | 일 3시 (월, 화 공연 없음)
💸티켓 가격
- Guest 190,000원 | Ruby’s Guest 230,000원
- Maximilian’s Circle 360,000원
🎪공연장
- 매키탄 호텔 (The McKithan Hotel)
🪧기타
- 러닝타임 : 180분
- 관람연령 : 19세 이상 관람가 (미성년자 관람 불가)
공연내용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미스터리… 몰입형 공연 〈슬립노모어 서울〉 단독 판매로 관객 유혹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키탄 호텔(The McKithan Hotel)에서 몰입형 공연 〈슬립노모어 서울〉(Sleep No More Seoul)이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이머시브(immersive) 시어터의 대명사라 불리는 영국 제작사 ‘펀치드렁크(Punchdrunk)’가 제작한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독특하고도 강렬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슬립노모어〉는 이미 뉴욕과 상하이 등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꼭 한 번 경험해야 할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서울 공연은 기존의 프로시니엄 무대에서 관객이 객석에 앉아 지켜보는 형식이 아닌, 공연장 자체를 거대한 무대로 삼아 관객이 직접 이야기를 찾아다니며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관객은 지정된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매키탄 호텔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배우들을 따라가거나, 혹은 자신만의 속도로 방을 탐색하며 이야기를 하나씩 맞춰나가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공연을 본 사람마다 전혀 다른 체험을 하게 되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나는 이런 장면을 봤다’, ‘나는 그 장면은 놓쳤다’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공연은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러닝타임은 총 180분으로, 관람 연령은 19세 이상(2006년 포함 이전 출생자만 관람 가능)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이는 작품 특유의 강렬하고 은밀한 분위기, 그리고 다소 파격적인 표현들 때문입니다. 티켓 가격은 일반 Guest 19만 원, Ruby’s Guest 23만 원, 그리고 VIP 격인 Maximilian’s Circle은 36만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등급에 따라 입장 방식이나 일부 제공되는 서비스가 달라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슬립노모어 서울〉은 단독 판매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연계 안팎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티켓은 7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됩니다. 주최 측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형태의 이머시브 공연이다 보니 관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가 상당하다”며 “특히 평소 연극이나 뮤지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방식의 관람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슬립노모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관객이 극의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스스로 이야기를 찾아가는 구조입니다. 배우들은 공연 내내 대사를 거의 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채 몸짓과 시선을 통해 감정을 전달합니다. 관객은 조명이 희미한 호텔 복도와 방들을 거닐다가 문득 마주친 배우의 숨가쁜 움직임을 쫓아가거나, 혹은 자신의 직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을 탐색하며 각자의 맥베스를 완성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한순간 예상치 못했던 방에서 전혀 다른 사건을 목격하거나, 다른 관객과 마주쳐 서로 놀라는 장면도 연출됩니다. 이러한 우연과 선택의 연속은 ‘극장’이라는 경계조차 허물어뜨리며 마치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묘한 체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공연을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살면서 가장 기묘하고도 인상적인 공연이었다”, “마치 내가 이야기 속에 들어가 한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몰입은 단순한 스토리텔링을 넘어, 관객 개인의 기억과 감정에 직접 호소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같은 공연을 다시 봐도 또 다른 장면과 인물을 만나게 된다’는 점에서 여러 차례 재관람하는 관객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슬립노모어 서울〉은 호텔이라는 공간 자체를 작품의 일부로 만들어낸 만큼, 조명, 음악, 미술 등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하나의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 같은 느낌을 줍니다. 호텔 방마다 놓인 가구와 소품, 벽지의 색감 하나하나가 관객의 심리 상태를 미묘하게 자극하며, 공연장을 나오고 나서도 그 장면들이 머릿속에 아련히 남아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펼쳐질 단 한 번뿐일지 모를 이 독특한 체험형 공연은,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여름밤의 기억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은 8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색다른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혹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 잠시 발을 들여놓고 싶다면 이번 〈슬립노모어 서울〉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현실과 꿈, 이야기와 진실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그곳에서 당신은 과연 어떤 장면을 마주하게 될까요? 공연이 끝난 후에도 한참을 떠나지 않는 기묘한 울림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