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솔트 2025 내한공연 예매 | 현대카드 Curated 100 Summer Salt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서머솔트 2025 내한공연 예매 | 현대카드 Curated 100 Summer Salt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서머솔트 2025 내한공연 예매 1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8월 23일 (토) 19시

💸티켓 가격

  • 전석 99,000원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할인가 79,200원)

🎪공연장

  • 현대카드 UNDERSTAGE

🪧기타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공연내용

트로피컬 팝 밴드 Summer Salt, 8월 현대카드 Curated 100 통해 두 번째 내한… 단 하루의 여름밤 감성 무대

여름의 공기처럼 싱그럽고, 해질녘 바다처럼 나른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트로피컬 팝 밴드 Summer Salt(서머 솔트)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가 큐레이션한 공연 브랜드 ‘Curated 100’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단 한 차례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첫 내한 이후 약 1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팬들에게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반가운 무대다. 특히 이번 내한은 Summer Salt의 데뷔작 Driving to Hawaii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투어의 연장선으로, 한국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가 될 전망이다.

Summer Salt는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Matthew Terry와 드러머이자 멀티 연주자인 Eugene Chung을 중심으로 결성된 미국 출신의 인디 팝 밴드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된 이들의 음악 여정은 침실에서 연주하던 소소한 취미에서 출발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열정적인 팬덤을 거느린 트로피컬 팝 씬의 대표 주자로 성장했다. 그들의 음악은 이름처럼 여름을 닮았다. 햇살 가득한 해변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멜로디, 느긋하고 부드러운 리듬, 그리고 올드 팝, 서프 록, 보사노바, 재즈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서머 솔트 사운드’는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힘을 지녔다.

특히 2024년 북미 투어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이 얼마나 다양한 청중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 Driving to Hawaii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아시아 투어는 그들의 음악적 원숙미와 진정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 공연은 이번 투어에서 단독으로 펼쳐지는 유일한 단독 공연으로, 소규모 공연장이 주는 친밀한 분위기와 생생한 사운드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전석은 99,000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이 적용돼 79,2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미취학 아동 입장이 제한되며, 만 7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빠른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예매 오픈 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것이 필수로 보인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현대카드 UNDERSTAGE는 국내외 인디 아티스트와 실험적인 음악인들의 공연이 자주 열리는 서울 이태원의 대표적인 라이브 공연장이다. 300여 명 규모의 소극장이지만, 음향과 조명 시스템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관객과 아티스트 간의 거리감 없는 소통이 가능한 장소로 유명하다. Summer Salt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이 UNDERSTAGE의 아늑한 공간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해온 ‘Curated’ 시리즈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왔다. ‘Curated 100’은 그 중에서도 상징적인 공연으로, 현대카드가 선택한 아티스트 100팀 중 하나로 Summer Salt를 선정한 점에서 이들의 음악적 가치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서머 솔트는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감성을 한국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들의 음악은 단순한 청량함을 넘어서, 여름날의 외로움과 추억, 그리움까지 담고 있다. 다가오는 8월 23일, 여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서머 솔트의 한밤의 콘서트는 그 어떤 축제보다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번 여름, ‘서머 솔트’와 함께 당신의 하루를 음악으로 물들여보자. 지금이 바로 그 여정을 시작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