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리 콘서트 예매 |［2025LOF］브랜든 리 뮤지컬 컬렉션 콘서트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브랜든리 콘서트 예매 |［2025LOF］브랜든 리 뮤지컬 컬렉션 콘서트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내용

브랜든 리, 뮤지컬 명곡으로 여름밤 수놓는다…〈2025LOF〉뮤지컬 컬렉션 콘서트 단 하루, 7월 26일 개최

카이·김성식 출연, 씨어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과 뮤지컬의 감성적 조우

뮤지컬과 클래식의 감동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올여름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다. 오는 7월 26일 토요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단 하루, 단 한 번만 열리는 〈2025LOF〉브랜든 리 뮤지컬 컬렉션 콘서트가 그 주인공이다. ‘뮤지컬의 정수’를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음악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재해석하며 무더운 여름밤,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성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중심에는 브랜든 리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이성준 음악감독이 있다. 지휘자이자 편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국내외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섬세한 음악적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브랜든 리는 본 콘서트에서 직접 지휘봉을 잡으며, 그동안 자신이 함께했던 작품들을 비롯해 뮤지컬 음악의 정수를 선별하여 새로운 형태로 풀어낸다.

무대에 오르는 배우 또한 화려하다. 클래식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보컬을 가진 뮤지컬배우 카이와 최근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김성식이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대표 넘버뿐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 명곡을 듀엣 혹은 솔로로 선보일 예정으로, 브랜든 리와의 긴밀한 호흡 속에 섬세하고 웅장한 무대가 예고된다. 여기에 씨어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만나는 특별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단 하루 열린다. 러닝타임은 총 120분으로 인터미션 20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만 관람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되며, 저학년의 경우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당일 관람 연령 미숙지로 인한 티켓 환불이나 교환은 불가하므로 예매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티켓 가격은 R석 11만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 B석 5만5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일부 시야방해석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시야방해 R석은 7만7000원, 시야방해 S석은 6만1600원, 시야방해 A석은 5만3900원에 제공된다. 또한 특별할인 좌석인 LOF석은 1만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어 문화소외계층이나 젊은 세대의 공연 접근성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할인 적용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정가와의 차액을 현장에서 지불해야만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6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되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준다. 뮤지컬 팬은 물론 클래식 애호가에게도 매력적인 공연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콘서트는 한여름 밤, 서울 도심 속에서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든 리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그동안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서 함께한 명곡들을 보다 깊이 있는 사운드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관객이 익숙한 넘버를 새로운 감성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이, 김성식 두 배우의 호흡과 씨어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갈라 콘서트를 넘어서, 브랜든 리라는 음악감독의 뮤지컬 인생을 집대성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넘버들이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품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며, 그 안에서 관객들은 익숙하지만 새로운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뮤지컬 음악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무대이며, 특히 브랜든 리의 음악을 사랑해온 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2025LOF〉브랜든 리 뮤지컬 컬렉션 콘서트는 단 하루, 단 한 번만 열리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의 아름다운 결합이 어떻게 무대 위에서 구현될지, 그리고 이성준 음악감독이 그려낼 음악의 풍경이 어떤 감동을 줄지, 벌써부터 공연 당일 롯데콘서트홀을 가득 채울 관객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