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축제 예매 | 제18회 부산항 축제 with MyK FESTA, MWM – 콘서트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5월 30일(금) 19시
💸티켓 가격
- 5,000원
🎪공연장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일원
🪧기타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공연내용
K-POP과 부산항의 만남… 제18회 부산항축제 with MyK FESTA, MWM 콘서트 티켓 오픈
오는 5월 30일, 부산의 밤하늘이 다시 한 번 K-POP으로 수놓아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가 주최하고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부산항 축제 with MyK FESTA, MWM’의 하이라이트, K-POP 콘서트 티켓이 5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전격 오픈된다.
해마다 부산항 일대를 뜨겁게 달구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온 부산항축제가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그 중심에는 한류의 세계적 위상을 대표하는 K-POP 콘서트가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펼쳐진다. K-POP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부산항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낸 본 공연은 지속 가능한 한류문화 발전을 기원하며, 국내외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먼저, 한류의 1세대 아이돌로서 오랜 시간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SUPER JUNIOR-D&E가 무대에 오른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에너지로 무장한 이들의 무대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밴드 음악의 저력을 보여주며 ‘외톨이야’, ‘헷갈리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CNBLUE(씨엔블루)**가 오랜만에 야외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걸그룹 중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ITZY(있지)**가 출격한다. 당당하고 파워풀한 메시지로 사랑받는 ITZY는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엔플라잉(N.Flying)**이 등장해 록과 감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밤하늘의 별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경서, 감성 싱어송라이터 dori, 그리고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을 겸비한 신예 아티스트 조째즈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다양한 장르의 K-POP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돌부터 밴드, 솔로 아티스트까지 고루 포진한 이번 라인업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 같은 대규모 공연임에도 티켓 가격이 단 5,000원이라는 점이다. 전석 동일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부산항축제의 취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관람 등급 역시 전체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콘서트로 기획되었다.
공연이 열리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도심 속 항구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산항의 상징성과 함께 여름을 앞둔 계절의 정취까지 더해져,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부산이라는 도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번 K-POP 콘서트는 단순한 대중문화 행사를 넘어, 항만 산업과 관광,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도시 브랜드 향상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부산광역시가 최근 국제적인 박람회 유치와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K-POP이라는 강력한 소프트파워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며, 예매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부산항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정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현장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예매와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무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양도시 부산의 야경, 그리고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악의 순간들. 제18회 부산항축제 K-POP 콘서트는 단 하루, 5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매년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온 부산항축제가 올해는 또 어떤 감동과 열기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