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스타 예매 | 민트페스타 vol.77 REVERBERATE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민트페스타 예매 | 민트페스타 vol.77 REVERBERATE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민트페스타 예매 1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5월 25일(일) 5PM

💸티켓 가격

  •  66,000원

🎪공연장

  •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기타

  • 관람연령만 7세이상

공연내용

민트페스타 vol.77 ‘REVERBERATE’, 깊은 울림의 무대가 5월 홍대에 울려 퍼진다

따뜻한 초여름의 기운이 도심을 감싸는 5월, 홍대 앞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다시 한 번 민트페이퍼의 대표 음악 공연, 민트페스타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는 5월 25일 일요일 오후 5시, 민트페스타 vol.77 ‘REVERBERATE’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울림’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짙은 음악적 공감과 감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트페스타는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대표적 브랜드 공연입니다. 매 시즌 색다른 테마와 다양한 아티스트의 출연으로, 대형 페스티벌과는 또 다른 친밀하고 깊이 있는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77번째 민트페스타는 ‘REVERBERATE’라는 키워드를 통해 무대 위 음악이 공연장을 넘어 일상 속 감정에까지 메아리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각기 다른 색채를 지닌 4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 주목할 아티스트는 ‘정민혁’입니다. ‘꿈결 위를 걷는 멜로디, 고요하게 번지는 따뜻한 빛’이라는 문장으로 소개된 그는 감성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민혁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와 감정선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개러지락의 거친 사운드에 우울한 정서를 절묘하게 얹어낸 ‘로우하이로우(LOW HIGH LOW)’입니다. 이들의 음악은 단순한 우울이 아닌,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적인 고뇌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민트페스타 특유의 공간감과 감정의 밀도에 로우하이로우의 음악은 탁월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무대를 책임질 팀은 멀티 장르의 대명사 ‘THE SOLUTIONS(솔루션스)’입니다. 이들은 전자음악과 록, 팝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운 에너지로 공연장을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루션스의 음악은 라이브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만큼, 이들의 무대는 ‘REVERBERATE’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팀은 ‘손을모아(sonlmor)’입니다. ‘날선 끝에 따듯한 온기를 보여주는 밴드’라는 소개처럼, 손을모아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날카로운 메시지를 동시에 품고 있는 음악으로 청중의 감정을 세밀하게 자극합니다. 이들은 그저 듣는 음악이 아니라, 함께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거리감을 허물어낼 예정입니다.

이번 민트페스타 vol.77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예매 순서에 따라 빠른 번호를 받은 관객이 먼저 입장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현장의 열기와 아티스트와의 밀착된 거리감은 민트페스타가 줄곧 고수해 온 ‘라이브의 본질’에 가까운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공연 입장 연령은 만 7세 이상으로, 가족 단위 관객도 참여할 수 있는 점 또한 눈에 띕니다.

티켓은 4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66,000원입니다. 아티스트의 출연 순서는 사전 공개되지 않으며, 각 팀의 공연마다 깜짝 놀랄 만한 흐름과 연출이 준비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경험하는 것’이라는 민트페스타의 철학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합니다.

이번 ‘REVERBERATE’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하나의 ‘작은 축제’입니다. 5월의 홍대, 그리고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은 음악에 몸을 실은 관객들로 가득 찰 것입니다. 무대 위 아티스트의 감정과 진심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며, 그 울림은 공연장을 넘어 각자의 삶 속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단 하루, 5월 25일, 이 특별한 ‘울림’의 현장을 절대 놓쳐선 안 될 이유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