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티켓팅 |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공연기간 : 2025년12월2일(화) ~ 2026년3월8일(일)
- 공연시간 : 화,목 7시30분 / 수,금 2시30분, 7시30분 / 토,공휴일 2시, 7시 / 일 3시 ( 월 공연 없음 )
💸티켓 가격
- VIP석 17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공연장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기타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공연내용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로 무대 위에 부활하다
충무아트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대극장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가 오는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장장 3개월간 펼쳐집니다. EMK가 선보이는 열 번째 창작 뮤지컬이자, 〈웃는 남자〉, 〈프랑켄슈타인〉, 〈베토벤〉 등 굵직한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온 제작사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복 입은 남자〉는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을 주인공으로 삼아 역사와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를 무대 위에 풀어냅니다. 노비 출신으로 종3품 대호군에까지 오른 장영실은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으며 조선 과학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역사 속에서 사라진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작품은 그가 왜 하루아침에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지, 그리고 유럽 화가 루벤스의 드로잉 속 ‘한복 입은 남자’와의 연관성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객을 미스터리한 역사 탐험으로 이끕니다.
줄거리는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전개됩니다. 방송국 PD 진석이 루벤스의 그림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중 이탈리아 유학생 엘레나에게서 오래된 비망록을 건네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속에는 다빈치의 비행기 도면과 흡사한 조선 시대 ‘비차’의 설계도, 그리고 루벤스의 드로잉과 닮은 스케치가 담겨 있습니다. 진석은 친구 강배와 함께 비망록을 연구하며 주인이 장영실임을 알아내고, 점차 진실에 다가갈수록 역사 속에서 지워진 장영실의 삶이 무대 위에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작품은 단순한 역사극을 넘어 동서양과 과거·현재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채워졌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의 웅장함과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함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고, 장영실의 비차 설계도가 유럽의 비행기 발상과 연결되며, 과학과 예술의 결합이 화려한 무대미학으로 구현됩니다. 특히 전 배우가 1인 2역을 맡아 극적 몰입을 배가시키는 연출은 이 작품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꼽힙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영실 역에는 박은태, 전동석, 고은성이 더블·트리플 캐스팅되어, 천재 과학자의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각기 다른 해석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세종과 진석 역할은 카이, 신성록, 이규형이 맡아 카리스마와 인간미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민영기와 최민철이 정화대장과 마 교수 역을 소화하며 무게감을 더하고, 김주호와 김대호가 권력에 집착하는 병조판서 이암과 교황으로 등장해 극적 긴장을 이끕니다. 정의공주와 엘레나 역에는 이지수, 최지혜가 캐스팅되어 조선과 유럽을 잇는 여성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며, 조력자와 맞서는 인물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작품의 풍성한 서사를 뒷받침합니다.
공연 일정은 화·목 오후 7시30분, 수·금 오후 2시30분과 7시30분,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로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공연 시간은 약 150분 내외로 예상되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입니다. 2025년 공연의 경우 2018년 출생자까지, 2026년 공연은 2019년 출생자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티켓 가격은 VIP석 17만 원, R석 14만 원, S석 11만 원, A석 8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티켓은 충무아트센터, 멜론티켓,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매처별로 좌석이 구분되어 오픈됩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만 수령할 수 있으므로 관객들은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1차 티켓 오픈은 2025년 9월 29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12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회차가 예매 가능합니다.
〈한복 입은 남자〉는 장영실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루벤스의 그림을 연결해 동서양 문명의 교차를 무대 위에 담아낸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입니다. K-사극의 미학과 유럽식 대서사극의 만남이라는 파격적 시도로, 한국 뮤지컬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MK가 창작 10번째 프로젝트로 선택한 이유 역시 이 같은 독창성과 확장성에 있습니다.
충무아트센터 2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선보이는 〈한복 입은 남자〉는 역사와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학과 예술,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 무대는 올겨울 서울 공연계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