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예매|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 대전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5월 2일(금) ~ 2025년 5월 4일(일)
💸티켓 가격
- VIP석 160,000원 / R석 140,000원
- S석 110,000원 / A석 80,000원
🎪공연장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기타
- 관람 연령: 8세 이상 관람가
- 러닝 타임: 16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공연내용
뮤지컬 〈명성황후〉, 대전에서 30주년 기념 공연…세계를 감동시킨 한국 창작 뮤지컬의 금자탑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 〈명성황후〉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대전 무대에 오른다. 2025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이어졌던 〈명성황후〉의 대규모 무대를 충청권 관객에게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티켓은 3월 21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기대 이상의 관심 속에 조기 매진도 예상되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초연 이래 국내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1997년 뉴욕 링컨센터를 시작으로 2002년 런던 웨스트엔드 헤머스미스 극장 무대에까지 진출하며, 아시아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모두 밟은 유일한 한국 뮤지컬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지닌다. 이러한 세계적인 성공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수준과 가능성을 전 세계에 증명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작품은 명성황후 민자영의 삶과 죽음을 중심으로, 조선 말기 격변의 시기를 관통하며 국가와 민족, 권력과 희생, 그리고 한 여인의 고귀한 뜻을 무대 위에 웅장하게 담아낸다. 3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공연계에서 그 영향력을 잃지 않은 이유는, 시대를 초월한 드라마와 완성도 높은 음악, 장대한 무대미술과 수준 높은 연출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을 단순히 기리는 것을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와 연결된 정체성과 통찰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대전 공연은 바로 그 명작의 22번째 프로덕션으로, 새로운 연출과 해석, 초호화 캐스팅이 어우러져 다시금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명성황후 역에는 뮤지컬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김소현과 신영숙이 더블 캐스팅되었으며, 고종 역에는 강필석, 손준호, 김주택이 이름을 올렸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과 중량감을 지닌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며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군인 출신 장군 홍계훈 역에는 양준모, 박민성, 백형훈이, 대원군 역에는 서영주와 이정열이 출연한다. 조선의 정세를 뒤흔드는 일본 측 주요 인물 미우라, 이토, 이노우에 등은 김도형, 문종원, 조영태, 김상현 등이 맡아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이 밖에도 임선애, 박슬기, 정목화, 김가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조연진으로 포진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공연은 165분 러닝타임(인터미션 20분 포함)으로 구성되며, 총 4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은 5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4일 일요일 오후 2시이다.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VIP석 160,000원, R석 140,000원, S석 110,000원, A석 80,000원으로 다양한 관객층을 배려한 좌석 구성을 갖췄다.
공연의 창작진 역시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이름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감독 윤호진을 필두로, 원작 소설은 이문열, 각색은 김광림, 작곡은 김희갑, 작사는 양인자, 편곡은 피터 케이시가 맡았으며, 음악감독 김문정, 무대디자인 박동우, 조명디자인 최형오 등 대한민국 공연 예술계의 최정상급 스태프가 대거 참여해 또 하나의 전설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Rise, people of Chosun(일어나라, 조선의 백성들이여)’라는 극 중 대사처럼, 역사의 현장을 웅장한 감동으로 되살린다. 이러한 메시지는 국적을 초월해 세계 언론과 관객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뉴욕타임스는 “어떤 나라의 관객이건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극찬했으며, 헐리우드 리포터는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훌륭한 일급 스펙터클”이라 평가했다. 런던의 공연 전문지 ‘The Stage’ 역시 “한국은 스펙터클 연출에 있어 런던 공연계에 한 수 가르칠 수 있을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인 〈명성황후〉는 단순히 한 시대의 왕후를 그린 서사가 아니다. 이 작품은 혼란한 시대 속에서 자기 민족을 지키고자 했던 한 여성의 용기와 비극을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매 프로덕션마다 새롭게 시도되는 연출과 배우들의 해석은 작품을 끊임없이 진화하게 만들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봄, 대전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도시가 된다.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은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의 뮤지컬 팬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영광과 저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무대’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