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다시 동물원 예매 | 뮤지컬 〈다시, 동물원〉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6월 26일(목) ~ 9월 14일(일)
- 공연시간 : 화, 목, 금 20시 / 수 16시, 20시 / 토 15시, 19시
- 일, 공휴일 14시, 18시 (월 공연 없음)
- 단, 7/2, 8/13, 9/3, 9/10 수 20시 공연 1회
💸티켓 가격
- R석 77,000원, S석 55,000원
🎪공연장
-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기타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내용
뮤지컬 〈다시, 동물원〉, 청춘의 기억을 노래하다…세대를 관통하는 음악과 우정의 무대
1980년대 후반, 포크음악의 순수성과 청춘의 이상을 담은 밴드 ‘동물원’의 이야기와 음악이 뮤지컬 무대에서 다시 살아난다. 오는 2025년 6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세대를 넘어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젊은 날의 감성과 위로를 건넬 준비를 마쳤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동명 밴드 ‘동물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창작 서사로 새롭게 구성된 작품이다. 1987년을 배경으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뭉친 다섯 청춘이 사회적 격변기 속에서 성장과 좌절을 겪으며 서로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를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다. 특히 ‘혜화동’,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동물원의 대표곡들이 극 중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연계되어 감성적인 몰입을 극대화한다.
작품은 “그때의 우리도 있어. 내가 너무 오래 잊고 살았나 봐…”라는 대사처럼, 지나간 청춘의 아픔과 마주하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주인공 ‘창기’는 오랜 친구의 기일을 맞아 추억이 담긴 옛 연습실을 찾는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과거의 기억 속에는 다섯 청년—창기, 그 친구, 준열, 기영, 경찬—이 처음으로 음악을 녹음하며 ‘동물원’이라는 이름을 만들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들은 순수함 하나로 음악을 만들었고, 곧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밴드로서 전성기를 맞는다. 하지만 각자의 삶에서 지켜야 할 것이 생겨나고, 음악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청춘은 결국 마찰을 겪으며 멀어지게 된다.
뮤지컬은 단순히 음악으로만 과거를 소환하는 것이 아니다.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시대상, 청춘이 마주한 좌절과 타협,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지키고 싶은 무언가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리하여 ‘동물원’이라는 존재는 단지 하나의 밴드가 아니라, 누구나 겪었을 법한 청춘의 상징으로 다가온다.
이번 작품은 2023년 초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태어나지도 않았던 내가 그 시절을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인터파크 평점 9.8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관객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힘들고 지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극”, “세대를 거슬러 다시 보고 싶은 작품” 등 관객 리뷰는 이 작품이 단순한 복고 뮤지컬이 아님을 증명한다.
2025 시즌의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은 오후 8시, 수요일은 오후 4시와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와 6시 공연으로 구성되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티켓 가격은 R석 77,000원, S석 55,000원으로, 뮤지컬 시장에서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1차 티켓 오픈은 5월 22일 오후 15시부터 NOL 유료회원(TOPING)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1시간 뒤인 16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은 7월 13일까지의 공연 회차를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 동안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동물원 Comeback 기념 타임특가’로 R석 37,900원, S석 27,900원에 예매가 가능하며, 할인은 5월 22일부터 5월 27일 오전 10시 59분까지 예매 시 적용된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갖춘 배우들이 참여한다. ‘그 친구’ 역에는 오승윤, 한승윤, 박종민이, ‘김창기’ 역에는 류제윤, 정욱진, 오경주가 더블 및 트리플 캐스팅되며, ‘유준열’, ‘박기영’, ‘박경찬’, ‘용삼’ 역에도 각각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라이브 밴드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이 결합된 진정한 뮤지컬적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은 김가람, 작가는 김연미, 음악감독은 박기영이 맡았으며, 무대·조명·음향·소품 등 각 분야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고품질의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프로듀서 이홍철을 중심으로 한 제작진의 세밀한 기획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단순한 향수에 기대지 않는다. 과거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의 위로를 찾고, 익숙한 음악 속에서 잊고 있었던 감정을 꺼내어 오늘의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여기 있어도 괜찮아”라는 말 한마디가 절실한 시대, 이 뮤지컬은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감정의 공명을 전해줄 것이다. 2025년 여름, 잊고 있었던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이 무대는 놓칠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