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예매|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예매|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예매 1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5월 21일(수) – 2025년 8월 10일(일)
  • 공연시간 :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티켓 가격

  •  R석 70,000원 / S석 55,000원 / 시야제한석 20,000원

🎪공연장

  • 더굿씨어터

🪧기타

  • 관람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
  • 관람시간 : 100분(인터미션 없음)

공연내용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감성의 깊이를 더해 세 번째 시즌 개막… 반려동물의 눈으로 보는 인간의 이야기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로 사랑받아온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오는 2025년 5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혜화에 위치한 더굿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옵니다. 2021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이 작품은 4년 만의 귀환을 맞아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구성과 깊어진 서사로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검은 고양이 ‘플루토’와 검은 개 ‘랩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길에서 살아온 고양이 플루토는 인간에 대한 불신과 경계를 가진 존재로 그려지며, 반면 인간과의 긍정적 관계를 기억하는 개 랩터는 인간을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는 인물입니다. 두 동물의 엇갈린 기억과 감정, 그리고 점차 쌓여가는 이해와 우정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번 시즌은 한재은 작가의 섬세한 대사와 박현숙 작곡가의 감성적 선율, 그리고 손지은 연출의 세밀한 시선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감정선을 완성합니다. 창작진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동물의 시선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를 되돌아보게 하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공감과 연결의 가치를 뚜렷하게 전달합니다.

주요 등장인물인 랩터 역에는 동현, 윤은오, 홍성원이 캐스팅되었으며, 플루토 역은 유태율, 박좌헌, 니엘이 맡아 각기 다른 개성과 감정선을 무대 위에서 표현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해석을 통해 동일한 인물을 서로 다르게 표현하며, 매회 다른 색깔의 무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공연은 10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 공연 시간은 평일 저녁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와 6시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티켓 가격은 R석 70,000원, S석 55,000원, 시야제한석은 20,000원으로, 관객의 예산과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할인 혜택 또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리뷰 할인(40%)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회차에 적용되며, 1차 조기예매 할인(25%)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의 회차를 4월 22일부터 28일 사이에 예매할 경우 적용됩니다. 반려동물 사진 소지자를 위한 ‘댕냥이 할인’(10%)을 비롯해, 청소년 할인, 재관람 할인, 복지 할인 등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단순히 동물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을 살아가는 존재들 간의 관계를 따뜻하게 조망하는 작품입니다. 고양이 플루토와 개 랩터가 경험하는 갈등과 화해, 호기심과 성장의 순간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고민을 겪는 모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인간이라는 존재를 동물의 시선에서 바라봄으로써,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감정과 행동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의 세 번째 시즌은 기존 팬들에게는 반가운 귀환이자, 새로운 관객에게는 감성적인 무대예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운 이들, 그리고 인간과 동물 사이의 진정한 공감과 이해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이 공연은 올여름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1차 티켓 오픈은 4월 22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조기예매 혜택을 노린다면 빠른 예매가 필수입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플루토’와 ‘랩터’의 따뜻한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 시간을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당신의 감정을 조용히 어루만질 이 특별한 시간이, 더굿씨어터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