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울산콘서트 예매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5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 – 울산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남진 울산콘서트 예매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5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 – 울산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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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내용

[공연소식] ‘가요계의 전설’ 남진, 데뷔 60주년 기념 전국투어… 울산에서 뜨거운 감동 전한다

대한민국 트로트의 상징이자,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가수 남진이 데뷔 6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 첫 무대 중 하나로 울산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KBS울산홀에서 열린다. ‘2025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 – 울산’이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60년 음악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낸 진정한 ‘명품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진의 60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그의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위로받아온 수많은 세대와의 교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슴 아프게’, ‘마음이 고와야지’, ‘님과 함께’, ‘둥지’, ‘미워도 다시 한번’, ‘당신이 좋아’, ‘그대여 변치마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들 명곡은 세월을 초월해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이며, 남진 특유의 폭넓은 음역과 깊이 있는 감성이 더해져 현장에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1965년 데뷔 이후, 한국 대중가요의 흐름 속에서 중심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해온 남진은 대중문화의 중요한 상징이다. 당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음악적 도전으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 불렸고,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오빠 부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 60주년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그의 음악 세계와 그간의 활동을 되짚는 일종의 ‘가요 역사서’와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공연이 열리는 KBS울산홀은 음향과 좌석 구조 면에서 관객과 아티스트 간의 거리감을 줄이는 공연장으로, 남진의 감동적인 라이브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은 좌석 등급에 따라 R석 121,000원, S석 110,000원, A석 77,000원, B석 66,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예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특히 남진이라는 상징성과 전국적인 인기를 고려할 때 예매 개시와 동시에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어,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장애인 관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중증장애인은 동반 1인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경증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같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국민 가수의 콘서트가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60년 동안 변함없는 열정과 성실함으로 무대 위를 지켜온 남진은 단지 가수로서가 아니라, 시대와 함께 걸어온 대중문화의 아이콘이다. 그의 노래는 단순한 음원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삶의 한 부분을 대변하는 상징으로 작용해왔다. 그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는 이번 공연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 – 울산’은 단순한 추억 소환이 아닌, 현재진행형의 감동과 열정을 전하는 무대다. 트로트의 진수와 함께, 남진이라는 인물이 품은 시대의 무게와 음악의 깊이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울산 시민은 물론 전국의 남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