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아 콘서트 예매|Sora Kim 2nd Album Release Concert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티켓 가격
- 5만원
🎪공연장
- 톤 스튜디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64-5)
🪧기타
- 관람등급 : 7세 이상 관람가능
- 관람시간 : 100분
공연내용
재즈 피아니스트 김솔아, 두 번째 정규 앨범 콘서트 개최…4월 26일 톤 스튜디오서 감성 가득한 재즈 선율 선보인다
국내 재즈계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꾸준한 음악 세계를 펼쳐온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김솔아가 오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톤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ora Kim 2nd Album Release Concert’라는 타이틀 아래, 그녀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온 정규 2집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5만원으로, 2025년 4월 1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김솔아는 미국에서 정통 재즈를 수학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내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첫 정규 앨범 이후 2집 발표까지 그녀가 음악적으로 얼마나 넓은 지평을 열었는지를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통적인 재즈 어법을 바탕으로 하되, 동시대적인 감성과 모던한 접근으로 풀어낸 김솔아의 음악은, 정형화된 재즈의 틀을 넘어 다양한 청중과의 소통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무대는 라이브 공연장 ‘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마포구 성미산로에 위치한 이 공간은 재즈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자주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교감할 수 있는 분위기로 정평이 나 있다. 김솔아의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사운드가 스튜디오의 따뜻한 공간감을 만나 한층 깊은 울림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김솔아 외에도 국내 재즈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채운다. 드럼에는 신동진, 베이스에는 신동하, 테너 색소폰은 신명섭, 트럼펫은 홍태훈이 함께 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로 김솔아의 작곡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연주자들로, 이번 콘서트에서의 앙상블 역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 중 하나다.
정규 2집 앨범은 김솔아가 직접 작곡한 신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재즈 애호가뿐 아니라 새로운 감각의 음악을 찾는 리스너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솔아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긴장감 있는 화성과 리듬감은 그녀의 음악을 차별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런 특징들이 무대 위에서 생생히 구현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김솔아의 이번 정규 2집은 그녀가 지금까지 걸어온 음악적 여정의 응집체이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선언이기도 하다”며 “이번 콘서트는 그 진정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톤 스튜디오 특유의 아늑하고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펼쳐지는 라이브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솔아는 평소에도 다양한 세션과 프로젝트 밴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작곡 및 연주 실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녀의 음악은 단순한 연주 그 이상의 감정과 이야기를 품고 있어, 공연을 통해 경험하는 감동은 음원 이상의 울림을 남긴다.
이번 콘서트는 김솔아의 새로운 음악적 챕터를 여는 출발점이자, 그녀의 음악적 내면을 가장 가까이서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놓쳐선 안 될 소규모 콘서트로,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음악적 몰입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공연이다.
4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 마포의 한적한 거리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콘서트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 여행이 될 것이다. 깊은 울림을 남기는 피아노 선율과 섬세한 연주, 그리고 감정을 진심으로 전달하는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예매는 4월 1일 오후 6시, 단 하나의 좌석이라도 미루지 말고 챙겨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