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콘서트 예매|기프트 단독콘서트 ‘초심’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티켓오픈 및 예매안내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장소
🗓️공연날짜
- 2025년 05월 02일 (금) 오후 8시
💸티켓 가격
- 예매 55,000원
- 당일 현장구매 66,000원
🎪공연장
- 롤링홀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35, 신보빌딩 B1)
🪧기타
- 관람형태 : 좌석
- 관람시간 : 총 120분 (인터미션 : 없음)
공연내용
밴드 ‘기프트’, 롤링홀 30주년 기념해 단독콘서트 연다… “초심으로 돌아간다”
감성적인 사운드와 진심 어린 메시지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밴드 ‘기프트(GIFT)’가 오는 5월 2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초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프트’라는 이름처럼 관객에게 음악이라는 선물을 건네온 밴드가 준비한 특별한 무대다. 티켓은 3월 28일(금) 밤 8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은 전석 좌석제로 편안한 관람을 보장한다.
공연은 5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약 120분간 이어지며, 인터미션 없이 꽉 찬 라이브로 구성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예매 시 55,000원, 현장 구매 시 66,000원으로, 가격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초심’이라는 부제는 이번 공연의 주제를 가장 잘 말해주는 키워드다. 데뷔 이후 음악에 담았던 원초적인 감정, 무대 위에서의 떨림, 그리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낸 진정성 있는 순간들을 되짚으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밴드 기프트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단지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넘어,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는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롤링홀이라는 공간 또한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다. 1995년 문을 연 롤링홀은 수많은 인디 뮤지션과 밴드들이 거쳐 간, 한국 인디 음악의 살아있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 시리즈는 그러한 음악적 유산을 이어가는 프로젝트로, 기프트의 이번 콘서트는 그 중심을 차지하는 공연 중 하나다.
기프트는 2018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후, 감미롭고 섬세한 음악으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 왔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시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에 담아낸 이들의 곡은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꾸준히 채워왔다. 그런 그들이 롤링홀이라는 의미 있는 공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동안 발표했던 대표곡들은 물론, 새로운 편곡 버전과 미공개곡도 일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은 단순한 음악 감상이 아닌, 기프트라는 밴드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초심’의 감정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공연 관계자는 “기프트가 데뷔 이후 줄곧 지켜온 진심 어린 음악에 더해, 롤링홀 3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 이번 공연은 뮤지션과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밤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오랜 시간 기프트를 응원해온 팬들에게는 감동적인 회고의 장이 될 것이며, 처음 기프트를 접하는 이들에게는 그들이 왜 ‘선물’ 같은 존재인지를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장인 롤링홀은 홍대 인근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공연장 중 하나로, 대형 콘서트홀과는 다른 밀도 있는 사운드와 아티스트와의 거리감 없는 무대 구성으로 유명하다. 좌석제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그 특유의 ‘가까움’과 ‘집중력’ 속에서 더욱 깊이 있는 라이브 무대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팬들에게는 이미 단독 콘서트 소식 자체가 반가운 소식이지만, ‘초심’이라는 제목은 또 다른 기대감을 안겨준다. 무대 위에서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 노래할 밴드 기프트의 모습은, 음악을 처음 사랑하게 됐던 그 시절, 관객 각자의 ‘초심’까지도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
티켓은 3월 28일(금) 밤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되며, 빠른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팬들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이라는 선물, 그리고 진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밴드.
기프트와 함께하는 5월의 밤은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그들의 ‘초심’을 확인할 시간, 이제 곧 시작된다.